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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여행

내비게이션 기억법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태양, 그리고 그 빛을 고스란히 품어 안은 물결. 그런 바다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는 한없이 작아지지만, 동시에 깊은 위로와 평온을 얻습니다. 이 책은 바다와 자연이 주는 그 위로를 ‘시’와, ‘사진’으로 담아낸 포토 에세이집입니다. 파도 소리와 모래 사이로 남겨진 발자국, 그리고 해당화 열매의 붉은빛에서 느껴지는 삶의 여운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우리는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련함은 자연의 소박한 풍경 속에서 다시금 되살아납니다. 직접 다니면서 하루 여행을 테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내비게이션 기억법 장소에는 이렇듯 많은 ..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태양, 그리고 그 빛을 고스란히 품어 안은 물결. 그런 바다를 바라볼 때마다, 우리는 한없이 작아지지만, 동시에 깊은 위로와 평온을 얻습니다.

이 책은 바다와 자연이 주는 그 위로를 ‘시’와, ‘사진’으로 담아낸 포토 에세이집입니다. 파도 소리와 모래 사이로 남겨진 발자국, 그리고 해당화 열매의 붉은빛에서 느껴지는 삶의 여운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우리는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련함은 자연의 소박한 풍경 속에서 다시금 되살아납니다.

직접 다니면서 하루 여행을 테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내비게이션 기억법 장소에는 이렇듯 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동해로 우리 함께 떠나 볼까요?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방구석 여행으로만 재미있게 즐겼다. 어쩌다 한 번씩 템플릿에 있는 장소를 여행하기도 한다. 오늘이 그날이다.

영월을 지나, 동해로 갈 예정으로 훌쩍 떠나본다.

정선 태백은 480번 대 장소이다. 490번은 영월이다. 강원 정선으로 영월을 지나 두타산을 들러 동해, 삼척을 돌아본다.

강원도 하루 여행, 태백산맥 단군성전, 단종유배지, 검룡소, 태백 레이싱파크, 동강 시스타, 한반도지형, 이 장소를 보는 것만으로 반갑다.

직접 여행을 처음 가보는 것이지만 익숙한 장소처럼 느껴진다.
하루의 시간으로 즐겁게 재미있게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포토에세이 전자책을 만들어본다.

평생 보기 쉽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하루 감동의 이 전자책에 가득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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