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정말 꼭 외워야 할까?
줄줄 쓰고 또 쓰고, 머리로 억지로 외우는 게 어렵고 지겹게 느껴지나요?
이 책은 그런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졌어요.
여기엔 신기한 마법이 숨어 있어요.
글자를 외우지 않아도, 동화 속을 여행하듯 따라가기만 하면
어느 순간 머릿속에 ‘짠!’ 하고 한자가 기억되죠.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家內’는 집 안에서 웃음 짓는 가족의 모습이 되고,
‘男女’는 돌다리 위에서 손잡고 걷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기억으로 남아요.
이 책엔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로 기억하는 한자,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로 만나는 한자가 가득 들어 있어요.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즐겁게 놀다 보면 어느새 한자 급수 시험도
“어? 나 이거 알아!” 하며 자신 있게 풀 수 있게 된답니다.
한자,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이제 우리, 함께 동화 속 신비한 한자 여행을 떠나볼까요?
This book was written using gpt.
50년 넘게 평범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용실을 20년 넘게 운영하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던 나날들. 늘 일상이 우선이었기에 ‘독서’는 나와 거리가 먼 단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생에 작은 전환점이 찾아온 건 2022년 6월 5일 저녁, 침대에 누워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문자, "무료특강 초대장". 그날, 아무 기대 없이 눌러본 링크 속 특강, 단 20분들었지만,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한 권을 반나절 만에 기억할 수 있다’는 문장하나에 마음이 끌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바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비게이션 기억법’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신비하고 놀라웠어요, 방구석에서 전국의 명소를 여행하며 재미있게 놀기만 했을뿐! 저절로 기억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엔 기억력 향상을 넘어 삶의 재미와 활력이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하나둘 적어보던 글이 어느새 전자책이 되었고, 지금은 170여 권을 출간한 작가이자 누군가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강사가 되었습니다.
나이 들면서 기록하는 삶을 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배우고 경험한 것을 전자책으로 남기기 시작합니다.
이번 책은 그 특별한 삶의 기록으로 수많은 책을 쓰며 알게 된 노하우를 가득 담아 집필하게 된 특별한 한자 급수 책입니다.
한자를 어렵게 느끼는 분들,
한자 급수 시험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마치 여행하듯, 놀이하듯 즐기며 자연스럽게 한자가 기억되는 ‘기억 동화’로 안내하고 싶었습니다.
한자를 외우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느끼고, 상상하고, 마음에 남기는 시대가 온 것이죠.
이 책이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자 백지원